BattleField 1 간단 후기

PC 2016. 10. 31. 00:49

BattleField 1

PC, PS4, XBOX ONE

경찰과 도둑 컨셉이었던 배틀필드 하드라인이 전작인 배틀필드 4보다 선전하지 못하면서 유저들은 배틀필드의 정식 넘버링 신작을 기다렸는데요. 넘버링 신작으로 배틀필드1이 발표되면서 1차 세계 대전을 무대로 한다는 소식에 걱정도 샀지만 기대도 샀습니다. (미래를 기반으로한 콜옵보다 많은 좋아요를 받았죠.)

PC판의 경우 최고의 그래픽을 뽑아내고 있고, PS4판의 경우 당장은 만족스럽지 못하는 그래픽이지만 PS4 Pro에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래픽 향상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배틀필드 하드라인까지 한글화가 되었지만(PC판 기준), 배틀필드1은 한글화가 안 됬습니다. 리소스를 뒤져보니 멀티플레이까지 한글화가 되어있다는 소식이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미지원입니다.

PC판은 Origin Access에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배틀필드1을 10시간 동안 정량제의 형태로 체험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배틀필드1을 사고 싶었는데, PC판으로 사야할지 PS4판으로 사야할지 판단이 잘 안되서 Origin Access에 가입하여 체험을 해봤습니다. (PS4판은 오픈베타때 해봤습니다.)

그래픽 및 최적화

하드라인이 바로 이전작이었는데, 하드라인과 비교도 못 할 정도로 그래픽의 발전이 보입니다.

* Ultra 옵션

저는 GTX960으로 구동하고 있는데, 풀옵션이더라도 싱글 플레이에서 동영상 부분을 제외하고 (강제적으로 프레임 내리는 듯합니다.) 75 프레임을 유지합니다. (1440x900, 75Hz) 그러나 DX12로 설정하면 끊김 현상이 있어서 DX11로 설정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 프레임은 Geforce Experience로 쟀습니다.

UI는 하드라인을 기반으로 개선을 한 것 같습니다. 미니맵, 탄창 정보를 적절하게 줄여놔서 전장에 몰입 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 같습니다. 멀티플레이를 하면 중앙 위에 점수판이 표시되는데, 배틀필드4, 하드라인이 왼쪽 아래에 표시된 것을 감안하면 보기 좋아진 것 같습니다.

싱글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