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모드는 6개의 이야기 중 1개의 이야기만 진행 할 수 있어서 남은 7~8시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했습니다만, 배틀필드의 묘미는 역시 멀티플레이라고 익히 알려져 있기에 멀티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현재 총 8판을 해보았습니다. 운 좋게 팀 잘 만나서 모든 판을 이겼네요.

    약 3시간 플레이하였고, 킬데스는 0.57입니다. (역시 FPS는 어렵습니다.)


    배치 화면이 달라졌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스코어가 상단에 있어서 정말 한눈에 보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의 비행선이 나왔는데, 적과 우리팀의 격차가 많이 나서 생기는 일종의 핸디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청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점유율을 가져옵니다. 역전의 발판을 잡을 수 있더라구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적의 점수가 우리팀을 따라옵니다. 비행선 같은 특수 장비가 나오면 긴장합시다...


    서포트 클래스를 선택하면 나오는 가젯인데, 명중률이 떨어집니다.

    그냥 큰 장비를 맞추는 용도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인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세계 1차 대전의 특징 중 하나는 생화학무기가 쓰였다는 것인데, 배틀필드 1에도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게임에 참여한 사람이 생화학 무기를 사용하면, 방독면을 꼭 사용해야합니다. 안그러면 HP가 서서히 감소하고 죽습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육해공 장비를 모두 이용하여 싸울 수 있습니다.

    제가 비행기를 운전을 못해서, 얻어타는 신세입니다...

    제가 운전을 하면 1분 이내로 추락해서;;;;


    배틀필드 1의 PV에서 제일 찬사를 받았던 장면 중 하나입니다. 적의 비행선이 추락하는 장면...

    추락하면 근처의 구조물을 모두 파괴해버립니다.


    맵 자체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거의 모든 것이 망가져서 엄폐물이 점점 적어집니다. 생각하면 할 수록 게임이 정말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맵을 크게 보면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날씨가 바뀝니다. 비가 오기도 하고 안개가 끼기도 하기 때문에 저사양임에도 옵션을 좀 높였다면 프레임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지실 겁니다. 꼭 옵션 타협하신 후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플레이 했던 영상이 아래에 있습니다..!



    Posted by 코코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