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페르소나5 60시간째, 7번째 파레스 보스 격파
페르소나5 60시간째입니다.
7번째 파레스 보스를 격파하였습니다. 이제 12월 최종보스만 남았습니다.
이번에는 오프라인으로 예고장을 날릴 수 없어서 도심의 전광판, TV를 모두 해킹하고 대중에게 예고장을 날립니다. PV에서도 볼 수 있었던 장면이 여러개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부터 후타바가 키보드 치는 모습 그리고 음.... 기억이 안 나네요...
괴도단의 실루엣이 공개되버리면서 괴도단이 누군지 특정 할 수 있게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사쿠라 소지로는 괴도단 일행이 없는 사이 잡혀갑니다.
그 뒤로 파레스에 진입하여 개심 작업을 합니다. 똑같은 보스를 총 3번 상대해야하며, 첫번째로 상대 할 때 폼 변환이 있습니다. 첫번째 폼에서는 물리 기술이 안 먹히므로 속성 기술 써주고, 폼 변환 이후부터 끝까지 물리 기술을 써주면 됩니다. 보스가 똑똑한게 파티원의 약점만 노려서 총 8번 공격하니 어느정도 낌새가 왔을때 방어는 필수입니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류지의 도움이 컸습니다.
오늘의 캐리는 그 동안 입을 그렇게 놀린 것으로 퉁칩시다.
그러나 유조선이 폭발하면서 류지가 파레스에서 행방 불명이 되나... 파레스에서 나오니 히죽거리면서 나옵니다.
근데, 가면 벗을 수 있는거였네요..?
류지는 농락한 죄로 동료들에게 한대씩 맞고 뻗어버립니다. 살려줘도 맞네요. 이번 한 번은 봐줄만 한데 ㅋㅋㅋ.... 그래도 제가 맞은건 아니니 ^^;;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류지와 안은 커플입니다.
르블랑에 도착하자 소지로는 없고 카페는 개판이 되버립니다.
형사들이 와서 괴도단과 연관된 증거를 찾는다고 엄청 휩쓸었군요.
소지로는 잘 살아옵니다. 그냥 보내줬다고 하네요. 개심이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렇게 7번째 파레스 보스를 격파하고 혁신을 기다리기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한 명이 있습니다. 아케치 고로. 그의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습니다. 파레스에서 죽은 것이 현실에서도 죽는 것으로 되는지... 그리고 가짜 아케치의 행방까지 묘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