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파레스를 진행하고 엄청난 스토리 변화가 있었습니다. 


    게임 내에서도 저장을 권할만큼의 스토리의 변화입니다. 즉, 엔딩이 갈리는 부분입니다. 이번 부분 진행으로 프롤로그 부분에서 제가 의문점을 가졌던 부분이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제가 의문점을 가진 것은 "파레스인데 어떻게 실제 인원이 나타나는가?", "파레스를 어떻게 벗어났는가?" 등등... 많은 모순이었습니다만, 모두 해결해줬습니다.


    어떤 사진을 올려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사진이던 스포거든요. 그래서 한 장면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겪었던 상황을 모두 표현하는 장면입니다. PV에서도 나왔던 장면 중 하나인데, 정말 적절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스토리에 중요한 일은... 

    - 학교 축제 마지막 날 

    - 주인공, 모르가나, 후타바 3명이 방에서 이야기하던 날


    이 두날만은 스킵하지마시고 해석하시면서 플레이해보라고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이후는 간단 정리하겠습니다.


    - 후타바가 없었으면 주인공은 영영 없었을 겁니다. 몇 번을 들어도 디렉터 인터뷰가 옳았습니다.

    - 주인공이 말을 잘 못하면 배드엔딩으로 갑니다. 즉, 운명을 플레이어가 결정합니다. 페르소나4처럼 뻔한 것이 아닙니다. 언압을 좀 받습니다.

    - 레딧에 올라온 엔딩 동영상. 어떻게 보면 맞고 어떻게 보면 틀렸다고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 이번 작 스토리는 '회상물'이라는 것을 강조해드리고 싶습니다.

    - 코프 맥스 없다고 해서 엔딩에 영향 안 줍니다. 전 코프 맥스 1명이었습니다.


    여담으로 후타바와 관련된 떡밥도 본편과 함께 해결될 것 같습니다. 모르가나 떡밥은 언제 해결해줄려나...


    지금 생각해보는데, 배드 엔딩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설마... 없겠어... 이 여부는 2회차때 배드 엔딩으로 깨보겠습니다. 이제 진엔딩이냐 노말 엔딩이냐의 문제입니다. 열심히 플레이하겠습니다.

    Posted by 코코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