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1의 캠페인을 클리어하였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7시간 정도 나온 것 같아요. 난이도가 쉬움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고, 원래 배틀필드 시리즈는 싱글보다는 멀티를 볼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작의 캠페인은 총 5가지 이야기가 있고, 한가지의 영상이 있습니다. 옴니버스 형태로 되어 있어서 각자 다른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어느쪽을 먼저 시작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비행기를 몰고 싶다면 2번부터, 탱크를 몰고 싶다면 1번.


    캠페인 구성

    오프닝: Storm Of Steel (강철의 폭풍)

    게임을 처음 실행하면 무조건 플레이하게 되는 파트입니다.


    챕터1: Through Mud And Blood (진흙과 피 사이로)

    탱크 드라이버의 이야기를 그린 미션입니다. 제가 탱크를 못 몰아서 그런지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 탱크도 몰아야하고 유도도 해야하고..


    챕터2: Friends In High Places (높은 곳의 친구들)

    비행기를 모는 병사의 이야기입니다. 이 챕터를 통해 비행기 모는 법을 숙지하였습니다. 이제 멀티에서 어이없이 추락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런게 전작에도 있어야했어요. 진짜 어이없이 추락했어요.)


    챕터3: Avanti Savoia! (안티 사보이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병사의 회상으로 시작되는 챕터입니다. 기관총 쏘는 맛이 좋았으나 스토리는 매우 슬펐습니다.


    챕터4: The Runner (주자)

    멀리있는 아군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적진을 빠르게 뚫고 지나갈 사람이 필요한데, 여기서는 'Runner'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즉, 러너 역할을 맡은 병사의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희생 정신이 돋보입니다.



    챕터5: Nothing Is Written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 해석이 애매하네요. 아무것도 안 쓰였다고 직역하기에는 내용과 맞지 않아서요 ㅎㅎ;;

    오스만 제국의 이야기입니다. 정부에서는 반란을 제압하기 위해 중장갑 무기를 사용할려고 하는데, 그것에 저항하는 이야기입니다.



    챕터 5의 경우에는 녹화 최대 시간에 걸려서 첫부분이 잘려 있습니다.


    엔딩: Remember Us (우리를 기억해)

    엔딩 영상입니다. 오프닝을 포함하면 총 6개의 이야기가 있는데, 조각조작 나오면서 기억해달라고 하면서 끝이나고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크레딧은 약 15분입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크레딧을 모두 보는 편입니다.

    캠페인 클리어 특전 보상은 "Trench Clearer M1909 Benet Mercie"입니다. 멀티 플레이에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코코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