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캡쳐 박스에서 찍었던 영상들 중에 올릴려고 했는데 못 올렸던 스크린샷 추려서 올립니다..!

    이게 페르소나5 시간 순서일겁니다.


    제 개인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하는 파레스는 후타바 파레스와 오코무라 파레스 이 두 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퍼즐 요소가 재미있었다고 생각되요. 치졸하지도 않고, 너무 쉽지도 않은 파레스였던 것 같아요.


    근데, 후타바 파레스의 쉐도우들이 은근 아프더라구요. 특히 상태이상을 좀 걸어대서 좀 상대하기 어려웠어요. 그리고 너무 아팠던 메기도... 오코무라 파레스는 쉐도우의 단순히 약점이 없고 멧집이 센 정도라서 화가 나지는 않았어요. 때리면 언젠간 해결되서요 ㅎㅎ;;



    몇 번을 생각해도 주인공과 마코토는 어울립니다.

    특히 후타바 에피소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네요.


    후타바 코프 진행 중에 봤던 방인데...

    주인공 기준 12, 1시 방향에는 인체 사진이 많이 걸려있네요.

    주인공 기준 11시 방향에 서버로 추정되는 물건이 있고

    주인공 기준 11시 방향에 쇼케이스 냉장고가 있고

    주인공 기준 10시에 있는 책상 밑에 똑같은 데스크톱이 2대인데, OS는 리눅스 계열 같네요. 오른쪽 아래 모니터에 있는 독바를 보니 우분투 같아요. 리눅스 계열에서 이런 독바 쓰는 OS는 우분투와 우분투 파생 OS로 알고 있는데, 우분투가 리눅스 쪽에서 많이 알려졌어요.

    주인공 기준 10시에 있는 책상 위에는 모니터가 3개, 기계식 키보드로 보이는 키보드 하나, 일반 키보드로 보이는 키보드도 하나

    주인공 기준 9시 방향에 있는 선반에는 헤드폰이 하나 더 있고...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주인공 기준 6시 방향에는 모니터가 4개(6개였나...) 더 있었던 것 같아요.


    냉장고와 서버는 24시간 풀 가동일테고, 컴퓨터는 한번 돌리더라도 본체 두개 모니터 3개 같이 돌릴 것이니... 나름 부자인 것 같네요. 친하게 지내자 ^^;;


    몇 번을 다시 생각해도 후타바 연인 분기점이 이 곳 같아요.

    "중요한 동료니까", "후타바를 좋아하니까"인데, 빼박인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안은... "모두가 있잖아", "내가 있잖아" 이 두 개의 분기점이 나오는 곳 같구요. 왜 이게 분기점인지 이해가 안 되요. 사실은...


    배드 엔딩을 피했을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중 한 장면인데 류지 또 스포하네요.


    이번에 나오는 수영복 DLC에 하루 수영복도 있었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네요. 다른 동료들은 8월 29일 이벤트에서 나오는 수영복이구요.


    괴도단이 방송 서버를 해킹해서 예고장을 날리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데, 해킹툴 치고 GUI가 잘 되어 있네요. ㅋㅋ


    이때 PV#04에서 후타바가 "이번엔 내가 도와줄 차례"라고 했던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대사는 그게 아니더라구요. 근데 말투가 귀여워요. 스킵 안하시고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데 이 상황에서 류지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는 기억을 못 해서 더 문제...

    설마 그 배신자가 도와준건..!


    사람들이 괴도단의 존재를 원치 않으면서 모두가 사라지는 장면입니다.

    약간 아이러니한게, 머리가 아픈건 후타바가 먼저였는데 사라진건 류지가 먼저 저 세상으로 (그간의 죄 값인가...) ㅎㅎ;;


    근데 음... 내 다리부터 점점 사라진다고 생각하니까 소름이 돋네요;;


    위의 후타바의 자세를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넹... 취조실에서의 주인공이네요.


    완전 똑같은 장면이 있었는데, 취조실 장면은 게임하면서 녹화를 아예 안해서... 가지고 있는게 없어서 제일 비슷한거라도 가지고 왔습니다.


    넹 이렇게 끝!


    용량은 총 25GB였는데 줄였더니 24.11GB네요... 11월 엔딩 분기점, 12월 엔딩, 3월 엔딩 이렇게 풀로 찍으니까 총 3시간 넘게 나오던데 그 영상이 문제인가봐요. 나중에 클라우드로 옮겨야겠어요.


    Posted by 코코블루.